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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민이라면 지금 꼭 알아야 할 소식! 2025년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7월 16일부터 시작됩니다.
최대 1,350만 원까지 지원, 승용차, 화물차, 어린이 통학차량까지 전면 포함! 다자녀 가구와 차상위계층은 추가지원 혜택도 적용됩니다.
차종별 보조금, 신청 방법, 우선순위 조건까지 이 글 한 편으로 완벽히 정리했습니다. 전기차 구매 계획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세요!
전기차 보조금, 다시 시작됐습니다
2025년 서울시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사업이 7월 16일(화)부터 시작됩니다.
이번 지원은 승용차, 화물차, 어린이 통학 차량 등 총 4,686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, 전기차 구매 시 차량 종류에 따라 최대 630만 원(승용차), 최대 1,350만 원(화물차)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📌 특히 이번에는 다자녀 가구와 차상위계층 이하 등 취약계층에게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.
지원 대상 차량, 총 몇 대인가요?
2025년 하반기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 규모는 총 4,686대로 배정되었습니다.
차종별로 세분화된 보급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:
| 차량종류 | 지원 대수 |
| 전기 승용차 | 약 3,500대 |
| 전기 화물차 | 약 1,000대 |
| 어린이 통학차량 | 100~150대 예정 |
※ 정확한 수치는 환경부 무공해차 누리집에 7월 16일부터 공개
📌 전기 오토바이·택시·전세버스 등은 별도 지원 혹은 추후 공고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.
차량별 지원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서울시 전기차 보조금은 차량의 성능, 가격, 배터리 용량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.
✅ 전기 승용차
- 보조금 금액: 최대 630만 원
- 차량 성능별 차등 적용
- 국고 보조금 + 서울시 지방비 보조금이 합쳐진 금액
✅ 전기 화물차
- 보조금 금액: 최대 1,350만 원
- 소형~중형 전기 화물차까지 포함
- 일부 초소형 전기 화물차는 보조금이 낮게 책정됨
✅ 어린이 통학 차량
- 보조금 금액: 평균 700~1,000만 원 예상
- 국토부 기준 어린이 운송차량 요건 충족 시 신청 가능
추가 혜택 받는 사람은 누구?
서울시는 일반 시민 외에도 취약계층, 다자녀 가구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.
추가 보조금 대상
| 구분 | 혜택 내용 |
| 다자녀 가구 (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) | 추가 보조금 최대 50만 원 |
| 차상위계층 이하 | 최대 100만 원 추가 보조금 |
| 기초생활수급자 | 우선 배정 + 보조금 추가 지급 |
| 장애인, 국가유공자 | 별도 배정 및 우선순위 반영 |
💡 본인이 해당 대상인지 확인 후,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추가지원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에 반영됩니다.
신청은 어디서? 어떻게?
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, 7월 16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(www.ev.or.kr)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 요약
-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접속 (www.ev.or.kr)
- 로그인 → 차량 선택 → 제조사 선택 → 계약 정보 입력
- 보조금 신청서 자동 생성 → 제출
- 차량 구매 계약 이후 차량 출고 시점 기준으로 보조금 지급 확정
📌 보조금은 선착순이 아닌 ‘접수 → 계약 → 출고’ 순으로 확정되므로, 차량 계약 후 빠른 출고가 중요합니다.
전기차 보조금 신청 전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
🔲 계약만 하고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못 받을 수 있음
🔲 반드시 환경부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만 지원 대상
🔲 다자녀 가구/차상위층 등 추가지원 대상자는 증빙서류 필수
🔲 보조금은 지급 한도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
🔲 구매 차량 취소/변경 시 재신청 필요
💡 전기차 출고까지 평균 2~3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, 계약 전에 출고 예정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.
2025년 보조금 정책, 무엇이 달라졌나요?
2025년 하반기부터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적용되었습니다:
✅ 배출가스 1등급 차량 폐차 연계 지원은 별도 사업으로 분리
✅ 보조금 지급 방식이 단순 구매 순 → 계약·출고 완료 순으로 변경
✅ 기초수급자·장애인 등 우선순위가 강화됨
✅ 지방비 부담 조정으로 서울시 보조금 일부 감소
👉 이런 정책 변화 때문에 무조건 빨리 신청하는 것보단 전략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.
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Q&A
Q. 보조금 중복 신청 가능한가요?
A. 아니요. 동일 차량에 대해 국고 + 지방비 보조금만 지급되며, 다른 지역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.
Q. 차량 계약만 했는데 출고가 3개월 뒤면 받을 수 있나요?
A. 보조금은 출고 기준으로 결정되며, 기한 내 출고되지 않으면 취소될 수 있습니다.
Q. 중고 전기차는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가요?
A. 현재는 신차만 대상입니다.
마무리 정리
서울시민이 전기차를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.
정부 + 서울시 보조금 합산 최대 1,350만 원, 그리고 다자녀·차상위층 추가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체감 비용은 훨씬 낮아집니다.
하지만 예산 한도, 출고 지연, 대상 조건 등으로 모르고 지나치면 혜택을 못 받을 수 있으니, 지금 이 글을 읽은 바로 지금이 가장 빠른 신청 타이밍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