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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민생회복지원금, 나도 받을 수 있을까?
소득에 따라 최대 52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지만, 기준을 몰라 놓치는 이들이 많습니다.
내 건강보험료만 알면 상위 10%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간편 계산기로 확인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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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회복지원금이란?
민생회복지원금은 2025년 정부가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, 고물가·고금리·내수 침체 등으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되었습니다.
전 국민에게 지급되되, 소득에 따라 차등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며,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는 보다 두터운 혜택이 주어집니다.
1차 + 2차, 두 번에 걸쳐 지급
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됩니다.
1차 지급
- 전 국민: 15만 원
- 차상위 계층: 30만 원
- 기초생활수급자: 40만 원
- 인구소멸지역 거주자: 추가 2만 원
예를 들어 차상위 계층이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32만 원, 기초수급자는 42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2차 지급
-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90%: 추가 10만 원
- 소득 상위 10%는 제외
따라서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고, 소득이 하위 90%에 해당한다면 1차(40만) + 추가(2만) + 2차(10만) = 총 52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최대 52만원 받는 방법??
소득 상위 10% 기준은 어떻게 정해질까?
소득 구분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.
- 직장가입자: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월 273,380원 초과
- 지역가입자: 건강보험료 월 209,970원 초과
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급여가 약 800만 원 이상일 경우 상위 10%로 분류되며, 2차 지원금은 제외됩니다. 지역가입자는 금융소득이나 부동산 자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재산이 많을 경우도 상위 10%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.
실제 수령 금액 시뮬레이션
- 월급 600만 원 직장인: 건보료 약 22만 원 → 25만 원 수령
- 월급 850만 원 직장인: 건보료 약 28만 원 → 상위 10%, 15만 원 수령
- 차상위 + 인구소멸지역: 32만 원 + 10만 원 = 42만 원
- 기초수급자 + 인구소멸지역: 42만 원 + 10만 원 = 52만 원
이처럼 건보료 납부액에 따라 지원금 격차가 크게 발생하므로, 본인의 보험료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.
건강보험료 확인 방법
- 직장가입자
- 월급 명세서에서 ‘건강보험 본인부담’ 확인
- 지역가입자
- ‘더건강보험’ 앱 접속
- 로그인 → 민원여기요 → 보험료 조회
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내 건강보험료는 아래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.
언제, 어떻게 지급되나?
- 1차 지급: 2025년 7월 중순~말 시작 예정
- 2차 지급: 소득 하위 90% 판정 후, 8월 초~중순 지급 예상
- 지급 방식:
- 지역사랑상품권(지역화폐)
- 선불카드
-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 중 택일
- 사용 기한: 최대 4개월 이내 사용 조건
유흥, 도박, 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.
마무리 요약
- 지원금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2만 원까지
- 본인의 건보료 납부 기준에 따라 수령 금액 결정
- 7월부터 순차 지급 예정
- 반드시 건강보험료를 확인하고 본인 상황에 맞는 혜택을 챙기자
